5년 만에 한국 찾은 영국 팝스타가 공연 끝나고 찾아간 곳
5년 만에 한국 찾은 샘 스미스
광장시장에서 한국 관광 즐겨
지난 17~18일 공연 진행
세계적인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5년 만의 내한 공연을 마무리하고 한국 관광을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됐다.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장시장 투어 중인 듯한 샘 스미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샘 스미스는 지인과 함께 편안한 복장으로 광장시장을 방문했고, 칼국수를 먹었다고 전했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8년 처음 한국에 내한했을 당시에도 광장시장에 들러 외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산낙지 먹방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내년에도 와주세요”, “재미난데 잘 찾아다니네”, “내한하면 광장시장 가는 거 너무 신기해”, “제대로 찾아갔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가고 빨리 또 내한해 줘라”, “한국에서 좋은 기억 많이 쌓고 또 금방 와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3 글로리아 더 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샘 스미스는 활동 초창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 발라드와 파격적인 19금 퍼포먼스가 담긴 ‘언홀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샘 스미스는 공연을 마친 이후 닮은꼴 개그맨 황제성과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제성은 샘 스미스를 패러디한 ‘킹 스미스’로 화제가 됐다. 황제성은 ‘Unholy(언홀리)’의 뮤직비디오 속 샘 스미스의 의상과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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