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곧 사라지겠어” 11년 만에 이혼한 여배우 근황
배우 기은세
결혼 11년 만에 이혼
“점점 살 빠져, 사라지겠어”
지난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배우 기은세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 9월 22일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성격 차이로 11년 만에 이혼한 기은세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인이 “울 언니 배고프다니까 볶음밥 뚝딱! 핫한 서양 언니가 해주는 밥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에서 기은세는 브라톱 차림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기은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1983년생으로 만 40세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선보인 기은세는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살 없는 기은세의 근황은 그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19일 기은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 ‘밀라노 패션위크 다녀왔어요 | 기은세 출장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의 지인은 기은세에게 “점점 예뻐진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기은세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옛날이 더 예뻤지 않냐”고 묻자, 지인은 “아니다. 점점 날씬해진다. 이러다 곧 사라지겠다”라고 칭찬하며 점점 수척해지는 기은세를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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