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직전 이혼 소식 전했던 황정음, 당시 심정 털어놨는데…
‘미우새’ 황정음 출연해
최근 ‘7인의 탈출’ 화제
이혼 소식 전했던 심정 밝혀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할 뻔한 당시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황정음은 ‘원조 애교 장인’다운 면모를 발휘하면서도 “이젠 못하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황정음은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아들을 낳고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9월, 4년여의 결혼 생활을 끝내는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재결합 후 3개월 만인 2021년 10월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이혼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그룹 슈가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했던 황정음은 지난 2007년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돈의 화신’,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 로맨스’, ‘비밀’ 등 캐릭터, 연기력 등을 두루 섭렵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정음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김순옥 작가의 화제작 SBS ‘7인의 탈출’에서 악역 연기로 새로운 도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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