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비밀누나’ 논란 딛고 4년 만에 복귀한 여배우, 이곳에 나타났다

고준희, 유튜브 콜라보
유튜버 ‘히로’와 극강 케미 발산
업로드 동시에 20만 뷰 돌파

배우 고준희가 구독자 100만을 자랑하는 일본 유명 뷰티 유튜버 HIRO(오다기리 히로, 이하 히로)와 극강의 케미를 발산했다.

일본의 뷰티 아티스트 겸 누적 조회 수 2억의 인기 유튜버인 히로는 배우, 가수 등 여러 셀러브리티와 협업하는 등 일본 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고준희는 히로의 초청을 받아 히로의 유튜브에 출연했으며, 고준희는 서툴지만 열심히 준비한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이어간 후 항상 촬영장에 소지하는 아이템을 공개했다.

평소 지인들에게 보부상이라고 불린다는 고준희는 깜짝 놀랄 만한 크기의 대형 가방에서 수많은 종류의 파우치를 꺼내는 모습으로 히로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고준희는 파우치에서 마이크, 스트레칭 기구, 마사지 기구 등 휴대하기 어려운 의외의 물건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메이크업 아이템을 비롯한 헤어 제품, 이너뷰티 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일상 소장템’이 담긴 파우치를 공개했다.

히로는 각종 뷰티 팁까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은 “준희 씨와 같은 제품으로 구매를 해버렸다”, “같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기쁘다”, “히로와 준희 씨의 콜라보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둘의 케미가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준희와 히로가 진행한 콜라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20만 뷰를 달성하며 일본 뷰티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콜라보 영상을 통해 고준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배우이자 패셔니스타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고준희는 최근 드라마 ‘전세역전’을 통해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알렸다.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는 드라마로, 이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