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3천만원 웃돈 받고 3억대 슈퍼카 팔아”(‘피식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로꼬가 슈퍼카 구입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22일 피식대학 제작 웹 예능 ‘피식 쇼’에선 로꼬가 게스트로 나섰다.
슈퍼카 오너로 유명한 로꼬는 “요즘은 무슨 차를 타고 있나?”라는 질문에 “요즘은 레인지로버 가장 큰 모델을 타고 있다”라고 답했다.
3억대 람보르기니를 보유했던 그는 “군 복무를 끝내고 구입했는데 내 타입이 아니더라. 너무 시끄럽고 조종하기에도 너무 빨랐다. 그래서 지금은 레인지로버를 타고 있다”며 비화도 전했다.
“람보르기니 같은 차는 어디에 파나? 감가가 좋던가?”라는 질문엔 “프리미엄이 3천만 원 붙어서 더 비싸게 팔았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피식 쇼’ 호스트들이 주목한 건 로꼬의 소셜 계정 팔로잉이 0명이라는 것이다.
로꼬는 “여기엔 사연이 있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때 모두 자기를 팔로우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매달 신병이 오지 않나. 그래서 그랬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민수는 “팔로잉이 0인 사람은 무조건 부계정이 있던데?”라고 예리하게 물었고, 로꼬는 “그렇다. 나도 있다”라고 인정했다.
로꼬는 또 해당 계정을 공개하는 것으로 쿨 한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피식 쇼’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