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인 줄 알았는데… 반전 매력 공개한 남자 배우
신인 배우 이정하
‘무빙’ 봉석 역으로 인기
화보 통해 반전 매력 공개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인기를 끈 이정하가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데이즈드’가 공개한 11월호 화보 컷과 인터뷰에서 이정하는 웃음 뒤 가려진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정하는 지난 8월 공개된 ‘무빙’에서 천진난만한 성격과 둥글고 순한 외모를 가진 봉석 역을 맡아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뽐내며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무빙’을 통해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화보를 통해 전작에서와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것이다.
화보 속에서 그는 노란 장미꽃을 마치 담배처럼 입에 물고는 사연 있는 눈빛을 보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롱코트에 가죽 장갑을 매치해 남성성을 과시하거나 섹시한 남자의 필수 요소인 흰 셔츠를 입기도 했다. 또한 민소매 니트를 입은 채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 컷도 눈에 띄었다.
한편, 이정하는 배우라는 직업의 만족도에 대해 “작품이 나올 때마다 만족도가 계속 올라가요. 아직도 드라마 속 제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거든요. 사람들이 작품을 재밌게 잘 봤다고 말해 줄 때도 직업 만족도가 더 올라가요. 우주처럼 쭉!”이라며 화보 속 모습과 달리 우리가 알고 있는 천진난만한 이정하의 모습으로 답해 웃음을 안겼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자랑하는 이정하는 차기작 OTT 드라마 ‘원 : 하이스쿨 히어로즈’와 영화 ‘빅토리’를 비롯해 예능 및 작품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