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택 코치의 본분.. “상대는 우승컵 들고 찾아온 군산상고”(‘최강야구’)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프로야구선수 이택근이 ‘택 코치’의 본분을 지키며 최강 몬스터즈 라커룸에 기합을 불어 넣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몬스터즈 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파죽지세의 4연승과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쾌거로 최강 몬스터즈 라커룸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
모두가 들뜬 상황에도 이택근은 꼼꼼한 전력 분석과 브리핑으로 ‘택 코치’의 본분을 지킨다고.
뿐만 아니라 군산 상일고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느슨해진 라커룸에 긴장감을 더한다. 영상 속 선수들은 “선배님들 각오하시라”는 말로 패기를 전한다.
앞서 ‘최강야구’ 제작진은 군산 상일고 학생들에게 전국대회 우승 시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던 바. 지난 8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군산 상일고는 영광의 우승컵을 들고 최강 몬스터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패기의 군산 상일고와 노련미의 최강 몬스터즈, 이 경기의 승자는 누굴지 그 결과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