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하늘…영화계 어려운데 ’30일’ 손익분기점 돌파
[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강하는과 전소민이 엄청난 케미스트리로 극장가를 장악했다.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인 ’30일’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23일(월)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10월 극장가의 대표 흥행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30일’은 개봉 이후 2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범죄도시 3’와 ‘잠’에 이어 2023년 한국 영화 최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방향에 더욱 뜨거운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연일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30일’은 개봉 3주 차까지도 개봉 주와 유사한 관객 수 추이를 유지하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간 바, 식지 않는 열기와 함께 본격적인 장기 흥행 질주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봉 4주 차로 접어든 오늘(23일), ’30일’의 주역 강하늘은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흥행 감사의 의미를 담은 커피차 이벤트와 CGV 여의도, CGV 영등포 저녁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열혈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익분기점 돌파와 함께 장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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