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미러 “여친 있습니다” 인정…’아이’ 사진도 업로드 [룩@차이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홍콩 인기 아이돌 그룹 미러의 멤버 켕 투가 돌연 열애 사실을 공개해 팬들에게 충격을 사고 있다.
22일 켕 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다”라면서 “나는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켕 투는 여자친구의 신원은 밝히지 않아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최정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켕 투가 갑작스럽게 열애를 공개하면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의 여자친구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켕 투는 열애 인정 직후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려 혼란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켕 투가 안고 있는 아이가 그의 아이가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켕 투는 걸그룹 멤버 캔디 웡과 타미 린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켕 투는 타미 린과 지속적으로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에 그의 여자친구가 타미 린이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두 사람은 켕 투가 소속된 그룹 미러의 뮤직비디오에 타미 린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촬영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켕 투와 타미 린이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었다고 목격담을 내놨다. 뮤직비디오는 철저한 비밀 유지 계약 아래 진행됐기 때문에 제작진의 휴대전화까지 압수해 두 사람이 카메라 안팎에서 편안하게 애정 행각을 나눴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밤이 되기 전에 돌아왔지만 켕 투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더 묵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타미 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올린 사진에서 켕 투와 똑같은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이 팬들에게 발각되기도 했다. 타미 린은 켕 투의 팬들에게 숱한 비난을 받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출을 즐기면서 땀 흘리며 일하는 낭만적인 가을이 좋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켕 투가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동안 타미 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홍콩에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지난 4월 온라인상에서는 켕 투와 타미 린이 대만 야시장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켕 투, 타미 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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