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점점 잘생겨져…명품 슈트 입고 ‘자신감’ 폭발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그윽한 표정과 함께 명품 슈트를 과시했다.
23일, 조세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품 브랜드인 ‘톰 브라운’의 슈트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이어 “그날 그 시간 그곳에서 그레이 슈트 입고 그대를 기다려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조세호는 전날인 22일, 배우 윤여정과 패션 디자이너 톰 브라운을 만난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세호는 예전부터 ‘톰 브라운’ 브랜드의 옷을 즐겨 입어 ‘인간 톰 브라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런 그가 톰 브라운과 만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이 형 성덕이다”, “실물 영접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전날 입었던 수트와 같은 착장을 한 사진과 함께 능글맞은 멘트를 덧붙이자, 개그우먼 홍현희는 “왜 자기 자신한테 취해계신 거예요? 무엇 때문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치명적이네요…. 건강이”, “왜 점점 잘생겨?”, “기다리지 마세요”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세호는 2021년 자신의 패션 브랜드인 ‘아모프레’를 설립했다. ‘아모프레’는 조세호가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믿음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며, 매번 키 때문에 잘려나가는 청바지가 아까워 만들었다는 데일리 패션 브랜드이다. 그는 2월 패션 매거진 ‘보그’에서 ‘아모프레’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며 패션업계에서 ‘핫’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조세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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