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시부모 사랑받는 법 “직접 갈비찜 해드리고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다리맥’ 이다은이 요리 금손인 친정母와 함께 시부모님을 위한 명절 음식을 만들며 며느리 점수 따기에 나섰다. 

2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시어머니한테 사랑 받는 며느리 되기(친정엄마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추석을 앞두고 이다은이 친정을 찾아 친정어머니에게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저희가 저번 설 때 시부모님께 갈비찜을 엄마 찬스를 빌려서 해 드렸는데 아버님이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제 손맛이 담긴 갈비찜을 해드려야겠다 생각해서 한 번 도전 해 보는 것”이라며 “내일 성묘를 가기 때문에 시부모님께 맛 평가를 받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친정어머니에게 갈비찜의 비법을 물었고 파인애플 통조림이라는 말에 “정말 엄마 갈비찜이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비법을 전수 받은 이다은은 “나는 (엄마의 요리실력을)왜 안 닮은 걸까?”라고 물었고 이다은의 어머니는 “아빠 닮은 거지 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다은은 갈비찜과 함께 잡채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다음날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 딸 리은과 함께 시댁을 향하며 “성묘 가서 제가 만든 음식을 시부모님께 맛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성묘를 마치고 엄마 찬스를 쓴 며느리 이다은표 잡채를 맛 본 시어머니는 “맛있다. 간도 딱 맞다”라고 말했고 시아버지 역시 “맛있네”라고 흐뭇해했다. 이에 이다은은 활짝 웃으며 “엄마랑 같이 한 거여서…”라고 고백했고 윤남기는 “배우는 느낌으로 (장모님과) 같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시부모님 명절 음식 대접에 대성공한 이다은은 활짝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