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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오드리 헵번의 ‘선한 영향력’ 이어 받았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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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자선 사업가로 잘 알려진 나탈리 포트만(42)의 인생 선생은 오드리 헵번이다. 

나탈리아 포트만은 최근 영국 매체 리더스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자신이 선행을 하는데 가장 큰 영감을 준 인물로 오드리 헵번으로 꼽았다. 

‘세기의 연인’이라고도 불리는 오드리 헵번은 영화 ‘로마의 휴일'(1953), ‘사브리나'(1954)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벨기에 출신 배우다. 그는 은퇴 이후 자선사업가의 삶을 살다가 1993년,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나탈리 포트만은 “오드리 헵번은 내게 가장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유니세프에서 일하기 위해 연기를 그만뒀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방금 오드리 헵번이 아프리카를 방문한 모든 장면을 모아 놓은 영상을 보고 울었다. 영화 속 화려함을 뒤로 하고 현실에 충실하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나탈리 포트만은 12살에 환경보호 단체에 가입, 22살에는 국제 공동체 지원 재단(이하 ‘FINCA’)의 대사로 활동하는 등 여러 사회 및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선행을 베풀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 우간다를 직접 찾아 빈민 여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스라엘 출생인 나탈리 포트만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이들과 여자들, 노인들이 살해되고 그들의 집에서 납치됐다. 이런 야만적인 행위에 공포에 떨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으로 13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클로저'(2005), ‘브이 포 벤테타'(2006), ‘블랙 스완'(2011), ‘토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나탈리 포트만 소셜미디어, 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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