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사랑니 뽑고 볼 퉁퉁…그래도 예쁘네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부은 얼굴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24일 로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니를 뽑은 후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로제는 “사랑니야 이름은… 왤케… 이뿌니?”와 “아직은 많이 안 부었어용”이라 귀여운 문구를 덧붙였다.
금발 양갈래 머리를 하고 등장한 로제는 부은 얼굴에도 완벽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로제는 부은 얼굴에도 완벽한 턱 선을 자랑하기도 했다. 오히려 평소보다 살짝 통통해진 볼은 로제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이날 로제는 진하지 않은 화장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이며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과 영상에선 잡티 하나 없는 흰 피부를 자랑하며 금발 머리와 ‘찰떡’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조그마한 아이스팩으로도 얼굴 전체가 가려지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준다.
이에 팬들은 “부어도 예쁘네”, “금발 너무 잘 어울린다”, “사랑니 뽑으면 아픈데 수고했어요”라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로제는 2016년 8월 8일 ‘블랙핑크’를 통해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후 7년 동안 YG의 간판스타로 활약해왔다.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 과정에서 제니와 지수의 1인 기획사 설립, 리사와 로제의 해외 음반사 이적 등 무수한 말들이 나왔지만 YG는 “재계약에 관해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로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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