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밑바닥서 ‘최고’로 올라가는 법…유선호, ‘사채소년’ 11월 22일 개봉
[TV리포트=이경민 기자]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이 오는 11월 22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2일(수) 개봉을 확정한 영화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 분)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교실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숨긴 채 긴장감이 깃든 모습으로 모여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밑바닥에서 최고가 되는 방법’이라는 카피는 학교 안에서 은근히 존재하는 계급을 드러내 극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당당한 표정을 지은 ‘강진'(유선호 분)이 어떻게 밑바닥에서 최고가 되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비밀을 감춘 듯한 ‘다영'(강미나 분)의 초조한 표정과 ‘강진’을 괴롭힌 ‘남영'(유인수 분)의 알 수 없는 표정이 더해져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린다.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은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 이일준, 신수현, 이찬형, 서혜원까지 충무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가 대거 뭉쳐 리얼한 학생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밀수’, ‘범죄도시2’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명배우 윤병희가 합세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새로운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를 탄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사채소년’은 11월 22일(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주)26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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