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상철, ‘조인성 닮은꼴’ 주장…영수도 말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자칭 ‘조인성 닮은꼴’이라 부르는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모두의 눈길을 끄는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ENA ·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솔’) 16기 상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멘트를 달며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 사진을 게시했다. 바로 본인과 배우 조인성의 얼굴 비교 사진이다. 상철은 “살 빠졌을 때, 이대 강인성 시절”이라며 “상철이 안에 조인성있다. 레드 썬~”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앞서 상철은 자신이 과거 젊은 시절 배우 조인성을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최근 배우 조인성은 머리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기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선 ‘두 사람의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이 비슷해 진짜 닮아 보인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의 반응을 의식한 상철은 곧바로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셀카와 조인성의 사진을 나란히 놓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본 ‘나솔’ 같은 기수 출연자, 16기 영철은 “형 살 빼자, 형 안에 무언가 있다”라며 그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반면 16기 영수는 “형 안돼. 하지마! 지못미(지키지 못해 미안해)야 이건”이라며 상철의 ‘조인성 닮은꼴’을 부정해 웃음을 일으켰다.
상철의 게시물을 본 대중은 “하 진짜 이건 선 넘었다”, “매력적이세요”,”내 눈에는 조인성보다 더 남자답게 잘생겼다”, “제발 안 이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소 부정적인 반응도 섞여 있자, 상철은 지인을 태그하며 “OO아. 나 교환 학생 때 다들 조인성 닮았다고 했던 거 증언 좀 해주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이어진 사진에는 상철의 젊은 시절 모습이 드러났다. 지금과는 다른 짧은 머리와 면도를 해 깔끔한 수염, 뚜렷한 이목구비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솔’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는 상철. 그는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해 미국 시애틀에서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ENA ·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6기 상철 소셜미디어, 조인성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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