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털어서…’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에게 특식 조공 선보인 방송인
배드민턴 국대 안세영 선수
특식 조공 선물한 전현무
응원하는 레터링 케이크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에게 전현무가 특식 조공을 선물했다.
지난 23일 안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리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세영은 레터링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레이터링 케이크에는 ‘금빛 셔틀콕 안세영. 전현무가 쏩니다!!! 이제는 파리다!’라며 전현무가 안세영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현무가 약속했던 ‘런던 베이글’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내건 현수막까지 준비하며 제대로 된 조공을 선보였다.
인증샷에서 안세영과 삼성트레이닝센터 선수들은 전현무의 조공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파리 올림픽 파이팅”, “전현무 님 약속 잘 지키죠”,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맛있어 보인다”, “안세영 국대님에 부상 없는 파리올림픽 기원합니다”, “파리 올림픽도 부상 없이 좋은 결과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9일 예능 ‘조선체육회’에는 전현무와 안세영이 우연히 공항에서 마주쳤고, 전현무는 안세영이 좋아한다는 런던 베이글을 사주겠다며 “무조건 제가 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전현무는 선수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모든 베이글을 개별 포장하는 섬세함까지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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