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지금껏 안 해본 장르 도전하고파… 귀엽고 엽기적인 캐릭터 끌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수지가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25일 COSMOPOLITAN Korea 채널에는 “두나 등판! 4분 동안 미모 공격 들어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줌터뷰’에 나선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수지는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서툰 사랑이다. 나의 아이돌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생각보다 깊은 로맨스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작품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이두나!’를 촬영하면서 놀이공원에 가는 신이 있었는데 일하는 원준(양세종 분)을 지켜보면서 혼자 노는 설정이었다. 그때 놀이기구들이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며 촬영 중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의 수지는 지난 2011년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는 중이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에 대해 그는 “딱히 생각나는 건 없는데 그동안 안 한 걸 해보고 싶다”면서 “최근 ‘넌 실수였어’라는 작품을 봤다. 주인공이 굉장히 엽기적이고 귀여운 캐릭터더라. 그런 캐릭터도 재밌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가수 활동에 대해선 “앨범 발매 계획은 언제나 있고 조금씩 준비도 하고 있다.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COSMOPOLITAN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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