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에서 근육질 캐릭터 맡은 한효주가 포착된 장소
배우 한효주 근황
철인 3종 경기 참가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배우 한효주가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했다.
23일 한효주는 자신의 SNS에 ‘2023 통영트라이애슬론컵 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우리 팀. 시차에 감기에 훈련도 하나도 못 하고 깡으로 나왔는데 대표님들 덕분에 컷오프 안 당함. 다음엔 훈련해서 좋은 기록 세워볼게요 우리 팀 짱이다”라고 소감과 함께 경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효주는 ‘1423번’ 번호를 달고 웃으며 사이클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다가는 “오늘은 못 웃겠네. 내 다리”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로 이날 경기 후유증을 실감케 했다.
앞서 한효주는 OCN 미드 ‘트레드스톤’을 촬영하면서 운동에 취미가 생겼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개봉을 앞둔 ‘독전2’를 위해 몸을 만들기도 했다.
오는 11월 17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독전2’에 출연하는 한효주는 지난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조금 어려운 도전이기는 했지만, 비주얼적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라며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한효주는 “감독님께서 말랐는데 잔근육이 잘 보이는 캐릭터면 좋겠다고 하셨다”라며 “이를 위해 아침에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고, 점심에는 계란과 바나나만 먹었다. 오후에는 체지방 감량에 집중했다”라고 남다른 변신 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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