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만 13명’ 세븐틴이 생일 챙기는 방법 공개하자 반응 폭발했다
‘핑계고’ 출연한 세븐틴
13명 멤버 생일 챙기는 법
누리꾼 반응 폭발해
세븐틴이 멤버 생일을 챙기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김치찌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 지석진과 세븐틴 호시, 도겸, 조슈아, 민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진과의 ’30년 우정’을 언급하며 “생각보다 그렇게 자주 보지 않고. 친한 건 맞는 데 전화도 가끔 하고. 생일 꼬박꼬박 안 챙기고”라고 밝혔다.
지석진도 “안 챙겨. 선물도 안 하고. 너희도 생일 서로 안 챙기지 않아?”라며 공감한 뒤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세븐틴 멤버들은 “완전 챙겨요”라고 답했고, 지석진은 “생일이 매달 있을 텐데?”라며 놀랐다.
호시는 “제 생일부터 시작됐는데, 멤버가 갖고 싶은 걸 사준다. 생일인 멤버가 단톡방에 갖고 싶은 걸 올리면 멤버들이 각자 n분의 1만큼 돈을 보낸다”라며 13명 멤버의 생일을 챙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5만 원씩만 모아도 50만 원이 넘네”라며 깜짝 놀랐고, 민규는 “맞아요. 100만 원씩 넣으면 1,000만 원이 넘어요. 진짜 조심해야 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호시는 “이제 점점 가격이 세지니까 커트라인을 정했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13명의 멤버끼리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 방법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조금씩 모아도 비싼 거 살 수 있겠다”, “저렇게 하면 기분 상하는 사람은 없을 듯”, “나도 세븐틴한테 선물 받고 싶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꾸준한 성장세로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