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머리 질끈 묶어도 굴욕無…”예쁜 걸로 원탑”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요정같은 미모를 발산했다.
26일, 아이린(배주현·32)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모두의 눈길을 끄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발레코어룩을 입고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아이린은 올림머리를 하고 청순한 느낌의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어 목과 어깨라인을 강조했다.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아이린은 옅은 메이크업에서도 청순함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아이린은 멤버 슬기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다양한 포즈를 지으며 분위기 있는 스티커 사진을 완성했다. 두 사람의 미모가 워낙 뛰어나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다른 게시물 속 아이린은 아이스크림콘으로 얼굴을 가린 채 귀여운 표정을 지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8월 이후 오랜만에 게시물을 올린 아이린. 그녀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너무 보고 싶었다”, “사랑해요”, “사람이야, 요정이야? 너무 예쁘다”, “컴백 활동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작성하며 호평과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조이·슬기·웬디·예리)은 다음 달 13일 정규 3집 앨범 ‘칠 킬'(Chill Kill)로 컴백한다. 해당 앨범은 레드벨벳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으로,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샘플러 영상에는 5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레드벨벳의 역대급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아이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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