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스캔들에 연루된 또 다른 여가수 공식입장 발표했다
‘마약 스캔들’ 명단 퍼져
가수 박선주, 김채원도 포함
“사실무근”, “11월 1일 복귀”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르세라핌 김채원이 마약 관련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21일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뒤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지드래곤의 불구속 입건 소식까지 전해지며 일각에서 ‘마약 스캔들 명단’ 퍼졌다.
이에 26일 박선주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마약 관련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선주는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가수 겸 작곡가로 최근에는 ‘미스트롯2’, ‘미스터트롯2’, ‘쇼퀸’ 등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현재 보컬 트레이너 및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역시 마약 연루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채원은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 회복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채원은 지난주부터 A형 독감 후유증으로 인해 휴식 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다. 다음 주부터 스케줄참석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11월 1일부터 복귀한다”고 복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채원의 활동 복귀 공지는 오늘 올라갈 계획이 아니었으나 의혹이 커질 것을 우려해 공지 일정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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