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의 볼 뽀뽀 받은 남자의 정체
코미디언 곽범
정용진 부회장 ‘용지니어스’ 방문
다정한 모습 투샷
코미디언 곽범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볼뽀뽀를 받았다며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곽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진이형 좋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곽범에게 볼뽀뽀를 하는 정 부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정 부회장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 및 곽범을 위해 준비한 요리 사진들도 올라왔다.
다음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등장한 곽범은 “(정용진 부회장이)저를 좋아해 주시더라”라고 밝혔다. DJ 김태균은 곽범을 좋아하시는 거냐 아니면 부캐인 곽경영을 좋아하시는 거냐”라 자초지종을 물었다.
이에 곽범은 “저를 좋아해 주셨다. 또 ‘진행시켜’ 유행어를 좋아하셔서 어떤 모임에서 계속 하신다더라. SNS에도 올리신다”고 설명했다.
곽범은 현재 배우 이경영의 성대모사를 하는 부캐 ‘곽경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과 곽범이 만난 곳은 정 부회장의 쿠킹스튜디오 ‘용지니어스(‘용진’과 ‘천재(GENIUS)’를 합성어)’로 추정됐다. 평소 요리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정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쿠킹스튜디오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을 초대하곤 한다.
초대한 이들에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수 이승기, 방송인 노홍철, 축구선수 박지성,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홍정욱 전 국회의원, 박종훈 SSG랜더스 투수 등 각계의 유명 인사들이 용지니어스를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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