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매진시킨 ‘데뷔 30주년’ 레전드 여가수, 팬들이 기뻐할 소식 전했다
가수 이소라 콘서트
추가 공연 개최
데뷔 30주년의 저력
가수 이소라가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소라의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는 23일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공연을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는 이소라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콘서트다. 지난 13일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이소라는 많은 관심을 보내준 팬들과 조금 더 함께하기 위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티켓링크에서 열린다.
이소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 음악 도시’, ‘비긴어게인’ 시절로 돌아가 MC와 DJ처럼 변신하며 버스킹 같은 무대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전에 신청받은 팬들의 사연과 노래들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나흘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한편 1993년 낯선사람들의 멤버로 데뷔한 이소라는 김현철과 함께 부른 ‘그대 안의 블루’를 시작으로 ‘난 행복해’ ‘기억해 줘’ ‘처음 느낌 그대로’ ‘청혼’ ‘바람이 분다’ ‘별’ ‘Track 8’ 등 수많은 명곡을 낳으며 특유의 감성과 음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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