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아내+아기와 건강하게 지내…출연하고픈 예능? 불러주면 나갈 것”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류승범이 디즈니플러스 ‘무빙’을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류승범 ‘무빙’으로 복귀한 계기? 프랭크, MOVING , 디즈니 플러스, 인터뷰, 에스콰이어, ESQUIRE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선 류승범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류승범은 “아내랑 아기랑 사랑을 나누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아빠이자 남편으로서의 행복을 드러냈다.
“앞으로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이 있다면?”이란 질문에는 “불러주시면 기회가 되면 나가면 좋죠”라며 “불러주시는 대로 가야죠”라고 답했다.
“육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육아 꿀팁은?”라는 질문에 “저도 공부를 많이 한다. 책도 보고 좋은 인생의 선배들의 가르침 같은 것을 보면서 아이한테 어떻게 태도를 해야 할까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 그 아이의 생각과 시선을 이해하고 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복귀작으로 ‘무빙’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일단 대본을 보고 대본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게 첫 번째인 것 같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 부모의 입장, 자식의 입장, 가족의 사랑, 이런 것들이 저한테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끌림이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액션 연기할 때 임했던 자세에 대한 질문에 “액션신이 많으니까 촬영 끝나면 녹초가 된다. 몸이 즐겁기도 하지만 몸이 고됐던 기억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숏컷, 중단발, 장발 중에 더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은?”이라는 질문에는 “중단발 까지는 아니고 그냥 지금 이 머리 정도가 좋다. 평범한 게 좋은 것 같다. 이제는 튀고 싶지가 않다. 어디에 가서 묻혀 있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어떤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끼나”라는 질문에 “그냥 ‘재미있게 잘 봤어요’라며 재밌어 하시면 그때 좋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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