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보다 더 난리났다는 지드래곤, 공통점은 ‘술값만 천만원 유흥업소’
지드래곤 마약 혐의로 입건
유흥업소 실장의 폭로 눈길
술값만 천만 원 유흥업소 정체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드래곤(권지용)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보도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선균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8명에 포함된 것이 아니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선균, 지드래곤 사이에는 공통적으로 ‘유흥업소’가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 마약 혐의는 최근 이선균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입에서 폭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흥업소는 연예인, 재벌 3세 등이 주 단골이며 기본적인 술값만 천만 원 이상인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선균이 ‘1% 멤버십 룸살롱 VIP’라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증폭된 바 있다.
당시 보도 매체는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업소’는 ‘텐프로’ 유흥업소가 아닌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1%’ 업소로 분류된다”라고 밝혔다.
해당 유흥업소는 술상 값만 3~4인 기준 800만 원~1000만 원 기준이고, 모델이나 가수 출신, 연예인 지망생들도 상당수인 여종업원이 가져가는 T/C도 2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가 인정됐으나, 초범인 점과 흡연량이 많지 않다는 점으로 기소유예 처분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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