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신호탄’ 학폭 논란 딛고 유튜브 개설해 퍼포먼스 공개한 가수
서수진, 연예계 복귀 시동
유튜브 개설해 퍼포먼스 공개
이달 말을 목표로 솔로 데뷔 예정
학폭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가수 서수진이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지난 25일 서수진은 자신의 이름인 ‘SOOJIN’으로 유튜브를 개설해 ‘수진 (SOOJIN) – BLACK FORES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분 58초가량의 흑백 영상으로 수진은 왈츠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별다른 홍보 없이 해당 영상은 공개 15분 만에 조회 수 2천을 돌파했고, 하루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기준 구독자 12.8만 명, 조회 수는 62만 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스타성 있긴 해”, “실력 죽지 않았네”, “수진이 티저 멋지다 걸크”, “학폭 아닌가”, “헐 다시 나온다니…”, “세상에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수진은 최근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맺어 이달 말을 목표로 솔로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서수진은 지난 2021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다.
서수진은 법적 절차를 통해 해당 논란을 끝내고자 법적 대응을 시작했지만, 경찰은 폭로자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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