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다..” 포르쉐 911, ‘이 모델’ 출시 소식에 전 세계가 난리
포르쉐, 80% 전동화 목표
911 전기차 없다고 선언
911 HEV는 출시될 예정
이제 자동차 시장의 대세는 전기차로 흘러가고 있다.
많은 브랜드가 전기차 개발에 열중하고 있으며, 저마다 전기차와 관련된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해둔 상태다.
포르쉐 역시 지난 2021년 “2030년까지 신차의 80%를 전동화시키겠다”라고 밝혔지만 대표 모델인 911의 전기차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현재도 911의 전기차는 출시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911 전기차 대신 911 하이브리드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페이스리프트 거치면서
하이브리드 추가될 예정
포르쉐 911은 현재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위해 테스트 중이다. 외신들에 의해 위장막까지 벗겨진 테스트카가 자주 포착되고 있는데, 현행 모델을 기반으로 약간의 디자인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911을 전기차로 만들 경우 너무 무거워진다. 포르쉐의 아이콘을 단점 많은 전기차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으며, “전동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타이칸과 앞으로 출시될 718 전기차라는 대안을 마련했다”라고 언급했다. 출시 일정은 정확하게 언급되지 않았지만 포르쉐 측에서는 2년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터보 S 모델 기반으로
7~800마력 발휘할 것
하이브리드 모델은 911 터보 S에 탑재되는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모터를 탑재한다. 기존 터보 S 모델은 641마력을 발휘하지만, 전기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7~800마력으로 성능이 높아진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는 만큼 차량 무게는 기존보다 무거워지만 향상된 성능으로 인해 제로백 가속력을 기존 터보 S와 동일한 2.7초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18 전기차 역시
출시 예정한 포르쉐
또한 포르쉐에서는 911 하이브리드와 함게 718 전기차도 출시할 예정이다.
타이칸에 이은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이며, 풀체인지가 되면서 전동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차체 일부분에 위장 필름이 씌워진 테스트 카가 포착되었는데, 전면은 좌우 에어 커튼이 대폭 커졌으며, 후면은 테일램프가 기존 대비 슬림 해졌고, 범퍼에 에어 커튼이 추가되었다. 또한 특이하게도 충전구가 후면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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