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잘 된 연예인으로 손꼽히던 여배우가 선택한 남편
“딱 봐도 했으니까 했다고”
이지혜, 팔자 좋아지려 성형
만난 지 101일 만에 결혼
성형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여자 연예인들이 결혼한 뒤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스위트홈 방영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이시영은 2013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이시영은 당시 “딱 봐도 성형했으니까 했다고 했다”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죠.
가수 샵 출신의 이지혜도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아버지께서 코가 높아야 팔자가 좋아진다며 성형을 시켜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시청자들은 “솔직해서 오히려 좋다”, “어차피 예쁜 건 마찬가지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죠.
솔직한 성형 고백으로 화제였던 이시영은 2017년 9월에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2017년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죠.
상대는 요식 업계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조승현 씨입니다. 두 사람은 2016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죠.
현재 두 사람의 슬하에는 5살 아들이 있는데요. 지난 2021년, 이시영은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당시 3살이었던 아들과의 일상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혜의 남편은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 씨로 둘은 2017년 결혼해 다음 해 딸을 얻었습니다.
이지혜는 인터뷰에서 연애 시절 자신이 급히 화장실을 찾을 때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남편의 모습에 반했다고 웃으며 말했죠.
이지혜는 개인 SNS와 유튜브를 통해 아내와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에게 “솔직하고 털털하다”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특히 ‘밉지 않은 관종 언니’라는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과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수익을 기부하고 있는데요. 현재 MBN ‘돌싱글즈4’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방송 생활을 이어오고 있죠.
최근 이지혜가 가족과 한 달 제주살이를 선언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첫째 딸과 2021년에 태어난 둘째 딸, 그리고 남편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 제주도로 떠났다고 합니다.
이지혜와 같은 그룹 출신인 서지영은 불화설로 팀이 해체되자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변화된 미모로 성형 논란이 있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는데요.
서지영은 2011년 11월에 5살 연상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약 1년간 연애 끝에 이 사람과 함께라면 평생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는데요. 현재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성형 대신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히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15년에 4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는데, 남편의 직업은 CJ 홈쇼핑의 MD라고 알려졌죠.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만난 지 101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함께 술을 먹은 다음 날 “우리 결혼할래?”라는 말에 쿨하게 “오케이” 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동상이몽 시즌 2에서 ‘수고 부부’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죠.
시청자들은 “둘이 대화하는 걸 보면 천생연분이다”, “남편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한고은은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진행과 함께 그녀의 결혼 일상을 들려주고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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