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SNS 중단 한달 반 만에 컴백…활동 초읽기 들어가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현아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현아는 여전히 밝은 모습이었다.
현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아는 보통 며칠에 한 번씩 새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새로운 스타일과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나 지난 9월 17일 이후 현아는 약 한 달 반 정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중단했다. 현아가 이유 없이 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멈추자 팬들은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현아는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며 다시 팬들에게 돌아왔다. 현아는 평소와 같이 밝은 모습의 근황 사진을 공유했다.
현아는 주황색 머리로 염색한 모습이었고 양갈래로 땋아 발랄한 매력을 보였다. 또한 짧은 티셔츠에 검은색 재킷을 입고 화려한 목걸이로 룩을 완성했다.
건강하고 활발하게 일상을 지내고 있는 현아의 사진이 새로 공개되자 팬들은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18년 열애를 인정하고 6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던과 지난해 결별을 알렸다. 현아와 던은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결별 이후에도 현아와 던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해외 동반 목격설, 지인들과 함께 찍힌 사진 등 여러 차례 재결합설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침묵을 지켰다.
지난 8월 TEO 제작 웹 예능 ‘예스오아핫’에 출연한 현아는 던과 교제하며 올린 ‘럽스타그램’을 지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지우고 싶은 것만 지웠다. 내 예쁜 피드를 위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현아는 던을 향해 “편히 하도록 하라”라고 전하며 털털한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현아는 “공개 연애 후 후회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다고 답하면서도 “지금은 후회 중”이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이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현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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