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결혼 후 ‘혼전임신 의혹’ 터졌던 이다인, 희소식 전했다
배우 이다인 임신 중
2024년 부모 된다
소속사도 임신 사실 인정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배우 이다인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 배우와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 감사하게도 이다인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다인에게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4년 부모가 된다.
이다인은 현재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하고 있다. ‘연인’은 방송 4회를 남겨둔 상태로 이다인은 마지막 방송까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 전부터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다인의 친언니 배우 이유비는 개인 SNS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며 아기 이모티콘을 덧붙여 혼전임신설에 불을 지폈다.
이승기는 오해와 루머가 쏟아지자 “20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다. 이렇게 감정을 담아 말한 적이 없다”라며 “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식까지,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많이 힘들었다. 게다가 가짜 뉴스에 힘을 실어주는 악플들을 보면서 스스로 위축되기도 했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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