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해외 스케줄의 마무리는 훠궈…”난 훠궈 엠버서더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프랑스 파리에서 남다른 ‘훠궈 사랑’을 내비쳤다.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는 1일 ‘FRANC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메이크업을 받는 지수가 “오늘은 디올 패션쇼에 가는 날입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시작했다. 헤어 디자이너에게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사진을 보여주며 ‘섹시’한 머리를 원한다고 말한 지수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하며 180도 변신했다.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지수는 “오늘 빨리 끝나면 훠궈집으로 달려가겠다”라며 “나 꿍꼬또. 훠궈 꿍꼬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지수는 스태프에게 “언니, 그 훠궈집 몇 시까지라고 했죠?”라며 “(빠른 퇴근을 위해) 한 번 힘써보겠다. 난 훠궈 엠버서더다. 웬만한 훠궈집에서 (날) 되게 환대한다. 풍선도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디올 패션쇼 스케줄을 마친 지수는 예정대로 훠궈집으로 직행,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지수는 “좋은 기회로 베르사유 궁전에 오게 됐다”라며 프라이빗한 베르사유 궁전 투어를 즐겼다.
아무도 없는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간 지수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방, 거울의 방, 그리고 정원까지 둘러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지수는 ‘반 고흐의 도시’로 알려진 프랑스 남부 아틀리에에서 여행을 즐겼다.
식사 후 카페를 찾은 지수는 “유럽에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킬 때마다 외부인인 걸 확실히 느낀다. 외국에 오면 항상 이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먹는다”라며 에스프레소를 얼음 잔에 부어 마신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지수는 최근 배우 안보현과의 열애에 2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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