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처음이야’ 새 작품 들어가더니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한 여배우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한 김태리
코오롱스포츠 창립 50주년 포토 행사
‘정년이’ 때문에 자른 거 아니냐는 반응
배우 김태리가 장발에 이어 새롭게 숏컷으로 이미지를 변신했다.
지난 26일 김태리는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창립 50주년 기념 에버그린 에너지’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코오롱스포츠의 검은 패딩을 입고 올블랙 룩으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김태리는 장발이었던 머리 길이를 숏컷으로 자르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겨우 턱 선에 걸칠 정도로 짧은 머리 스타일이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말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캠핑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그녀가 돌아왔다”, “진짜 정년이 그 자체다”, “정년이가 코롱 행사에 떴네”, “헐 뭐야 뭐야 정년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숏컷으로 변신한 김태리에 대해 누리꾼들은 차기작 드라마 ‘정년이’이라고 생각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태리가 차기작으로 선택한’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 웹툰 ‘정년이’를 원작으로 한다.
‘정년이’엔 배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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