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10살 연하’ 위하준과 로맨스 앞두고 신나…’깨발랄’ 근황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정려원이 여전한 ‘러블리 매력’을 과시했다.
30일 배우 정려원(42)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세트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맨투맨과 청바지를 입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졸업’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을 공개, 베테랑 학원 강사로 변신을 예고한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예쁜 대학생 같다”, “‘졸업’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촬영하세요” 등 훈훈한 응원 댓글을 남겼다.
정려원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tvN 드라마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사제 로맨스물이다.
정려원은 ‘졸업’에서 ‘대치동 기적’을 이뤄낸 14년차 베테랑 국어강사 ‘서혜진’ 역을 맡아 ’10살 연하’ 위하준(32)과의 달달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정려원은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오게 돼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평소 존경하는 안판석 감독님은 물론, 너무나도 좋은 파트너를 만나 합을 맞추게 돼 현장 가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시리즈 ‘졸업’은 2024년 tvN과 티빙에서 공개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정려원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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