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이야…’ 실제 부부 의심케 하는 커플의 애정 행각 포착됐다

‘신랑수업’ 신성 – 박소영 커플
영화 속 장면 재연하다
신혼 부부 케미 선보인다

‘신랑수업’ 신성이 박소영과 데이트 중 “라면 먹고 갈래?”라는 플러팅으로 ‘멘토 군단’을 설레게 한다.

11월 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8회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탄다.

이날 신성은 박소영과 함께 북악 스카이웨이로 향한다. 

서울 시내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을 경치를 감상하며 행복해한다. 

그러다 신성은 “라면 먹고 갈래?”라고 플러팅을 해 박소영을 심쿵하게 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즉석 라면을 끓여서 야외 벤치에 나란히 앉고 이때 신성은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박소영에게 덮어준다. 

또한 두 사람은 라면 먹방 중, 각종 광고 및 유행어 대사를 죽이 척척 맞게 소화해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 등 ‘멘토 군단’의 탄성을 자아낸다.

즉석 라면을 깨끗이 비운 박소영은 “살면서 먹은 라면 중, 최고로 맛있었다”라며 애정을 표한다.

그러자 신성은 운전이 서툰 박소영을 위해 “운전 연수를 시켜주겠다”고 나서 또다시 감동을 준다.

조수석에 올라탄 신성은 “여자가 운전하는 차는 처음 타 본다. 안정감이 있다”라며 운전대를 잡은 박소영을 안심시키지만, 얼마 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바짝 긴장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박소영이 음악을 좋아하는 신성을 위해 예약한 고품격 음악 카페를 방문한다. 

여기서 신성은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희야’를 불러 주는 게 로망”이라는 박소영의 말에 “영아, 날 좀 바라봐~”라고 ‘희야’의 한 소절을 들려줘 달달함의 끝판을 보여준다. 

나아가 신성은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을 하면 ‘신랑수업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축가는 이승철 교장 선생님, 축사는 한고은 교감 선생님, MC는 문세윤 오락부장님, 그리고 심형탁 형님은 눈물을 담당해 줄 것”이라고 덧붙여, ‘신랑수업 웨딩 어벤저스’의 다음 수혜자가 되고픈 바람을 은근히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함께 도예 체험에도 나서는데, 신성은 박소영의 어머니에게 꽃병을 선물하겠다며 열심히 도자기를 만든다. 

그러다 박소영의 긴 머리카락이 자꾸 앞으로 쏟아지자, 머리끈으로 묶어주는 스윗함까지 발휘한다. 급기야 박소영을 뒤에서 안는 듯한 ‘심쿵’ 자세까지 취해,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재연한다. 

이 모습을 본 ‘멘토 군단’은 “이제 커플이 아니라 부부 같은 느낌이 난다”라고 감탄하며 물개박수를 친다. 

갈수록 케미가 폭발하는 신성과 박소영의 데이트 현장은 11월 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