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아리아나 그란데, 새 남친 공연장까지 찾아가…”관계 순조롭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불륜설’에 휘말린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의 근황이 공개됐다.
외신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뮤지컬 ‘Spamalot’에 출연하는 남자친구 에단 슬레이터(31)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의 공연장에 직접 찾았다. 공연장 근처 거리를 활보하던 그는 가까이 다가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한 팬에게 “누구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안해요”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런가 하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미국 뉴욕의 한 호텔 라운지에서 에단 슬레이터와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뉴욕의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는 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한 소식통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두 사람은 여전히 같은 입장에 있고, 그들의 관계는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가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어 서로 교감할 수 있으며, 예술적인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킨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한 쌍으로서 최선을 다 하고 싶어한다.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고급 부동산 중개업자인 달튼 고메즈와 이혼이 발표된 후 불륜설에 휩싸였다.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는 에단 슬레이터와 결혼 생활 중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의 결혼생활 2년 만에 지난 1월부터 이혼 절차를 밟으며 파경을 맞았다.
또 에단 슬레이터는 10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 7월 아내 릴리 제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에단 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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