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은인’ 심은진 문자에도 답 안해…얼마나 바쁘면 (‘다시갈지도’)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심은진과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 타깃 시청률을 경신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채널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 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늘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82회는 ‘지중해 끝판왕 휴양지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심은진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어느 때보다 더욱 공손한 자세로 여행 동반자를 맞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랜선 여행 동반자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인 심은진이다. 김신영은 “‘행님아’ 이전 ‘끔찍이 깜찍이’로 활동하던 무명 시절부터 나를 챙겨준 은인”이라며 심은진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내가 처음으로 연예인에게 손편지를 쓴 사람도 심은진”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한 데 이어, “과거 예능 ‘엑스맨’ 촬영 당시 전 출연진에게 햄버거를 쐈다”라며 소싯적 과거 기억까지 ‘박박’ 긁어모은 심은진 미담 ‘대방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심은진은 “손편지가 무슨 소용이냐. 내가 보낸 문자 답장을 아직까지 못 받았다”라며 김신영에게 연락 두절 당한 서운함을 토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이어진 심은진의 폭로에 김신영은 안절부절못하며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져 ‘심은진-김신영 연락 두절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지중해 휴양지를 제대로 파고들 예정이다. 지중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리스 중에서도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케팔로니아섬을 랜선 여행해 안방극장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미르토스 해변은 탄성이 절로 나는 에메랄드빛 지중해 바다 색감으로 스튜디오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높아진다.
한편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지중해 끝판왕 휴양지 베스트 3’는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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