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심장VS’, 12월 5일 첫방…포멧 싹 바꿨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SBS의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새롭게 리뉴얼돼 시청자 품으로 돌아온다.
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강심장브이에스)는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강심장VS’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 브랜드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이 입담 대결을 펼치는 토크쇼다.
이번 ‘강심장VS’는 기존 ‘강심장리그’와는 다른, 새로운 포맷을 예고했다. 게스트 중 최고의 입담꾼을 선발하던 ‘강심장’과 달리 이번 ‘강심장VS’는 ‘극과 극’ 취향 존중 토크쇼로 진행된다.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를 통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MC 4인방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의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전현무는 앞서 2차례 MBC 연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았고, 문세윤 역시 2021년 KBS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어반자카파로 활동 중인 조현아와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엄지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영된 ‘강심장리그’는 12년 만에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로 재회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 시즌 1의 막을 내린 ‘강심장’은 완전히 달라진 새 시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강심장VS’는 오는 12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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