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연애하더니 더 예뻐졌네…차분한 ‘올드머니 룩’도 잘 어울려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올드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2일, 임지연은 컨템포러리 ‘시슬리’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 시슬리의 WINTER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롯데 잠실점에 방문했다.
임지연은 차분한 색감의 시슬리 후드 롱 코트에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 한 셔츠형 블라우스와 주름 롱스커트를 매칭했다. 내추럴한 실루엣을 연출시키는 페미닌한 룩은 데일리 코디에 입기 딱 좋은 스타일링을 제시하며 완벽한 가을 겨울 룩을 선보였다.
게다가 화려하지 않은 심플함이 오히려 임지연의 우아함을 강조해 올드머니 룩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임지연의 흰 피부와 대비되는 검정 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특별한 장신구 없이도 그의 외모를 빛나게 만들었다. 또한 따뜻한 갈색 톤의 옷을 입고 검정 가방과 신발을 매칭 한 임지연은, 가을과 겨울을 모두 아우르는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사랑스러움과 시크함을 모두 잡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 전국 60개 매장을 보유한 시슬리의 유니크하고 센슈얼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과 임지연이 착용한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임지연은 SBS 목요극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사이버 수사대 ‘주현’으로 활약 중이다. 다음에는 전도연과 지창욱과 함께하는 영화 ‘리볼버’를 통해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약속된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인 하수영(전도연 분)으로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시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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