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원빈, ‘첫사랑’ 日 애니서 나온 줄…100% 싱크로율 자랑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라이즈 멤버 원빈이 애니메이션 같은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온라인 채널 ‘odg’에는 ‘강남에서 기다리는 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라이즈는 모 여자 중학교에 교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여학생들을 설레게 했다.
이 가운데 멤버 원빈의 환상적인 비주얼로 소녀 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아오하라이드’의 남자 주인공 마부치 코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마부치 코우는 극 중 고등학생으로 검정색 장발 그리고 날렵한 외모로 한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평소 장발 머리로 유명한 원빈이 교복까지 검정색 재킷과 넥타이를 매고 나니 실사판 마부치 코우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복을 입은 원빈의 아름다운 비주얼에 팬들은 매료되고 있다. 이들은 “순정 만화 비주얼 아이돌 나왔다”, “교복만 입었을 뿐인데 첫사랑 영화 한 편 뚝딱이다”, “어떻게 이름까지 원빈이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은 지난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에서 잘생긴 비주얼로 센터를 맡고 있다. 그는 에스파 카리나처럼 오디션이 아닌 소셜미디어 DM을 통해 SM으로부터 캐스팅됐다고 전해졌다.
라이즈 데뷔 앨범 ‘Get A Guitar’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원빈을 비롯한 라이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odg’, 애니메이션 ‘아오하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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