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직접 춘 ‘슬릭백 영상’ 본 톱스타들 반전 반응(+댓글)

JYP 박진영이 공개한 슬릭백
트와이스·선미·비 반응 보여
천하의 춤꾼도 소화못해 눈길

JYP 대표이자 자타공인 ‘춤꾼’ 박진영이 슬릭백 영상을 게재해서 화제다.

지난 2일 박진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크록스 슬릭백’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연습실에서 크록스 슬리퍼를 신은 채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슬릭백 영상’을 따라 하는 모습이다.

대구 용산중학교 학생이 올린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슬릭백 챌린지’까지 퍼지고 있는 이 춤은 빠른 속도로 발을 교체하며 옆으로 나아가는 춤으로 마치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인다.

이에 박진영 역시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예상과 달리 박진영은 엉성한 슬릭백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JYP 소속, 혹은 JYP 출신 스타들의 반응이 잇따라 달렸다.

트와이스 지효, 사나, 정연은 “피디님 연습실에서 슬리퍼 금지입니다. 벌점~!”, “(쉿 이모티콘)”, “피디님 좀 더 연습하셔야 할 듯 여” 등 반응을 전했다.

선미는 “머릿결 좋으시다”, 비 역시 “형 와~ 머릿결” 등 박진영을 놀리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에 박진영은 “할 때는 되는 것 같았는데 ㅠㅠ”라며 본인의 미숙함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