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설 수 있을지 몰랐다”던 엄정화가 24년 만에 단독으로 벌인 일
‘레전드 여가수’ 엄정화
24년 만에 단독 콘서트
12월 9일, 10일 ‘초대’
올해 가장 바쁘고 화려한 시즌을 보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엄정화는 올해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흥행을 시작으로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데 이어 영화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에도 컴백했다.
다방면으로 역대급 활약을 펼친 그녀는 특히 동료 선후배 가수들과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다시금 무대에 올라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엄정화가 단독 콘서트 개최로 2023년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라고 한다.
엄정화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나오는 곡마다 늘 새로운 시도와 감각적인 무대로 가요계 최고의 댄스가수로 유명하다.
이에 24여 년 만에 화려한 무대로 다시 돌아온 엄정화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게 꾸며진다는 엄정화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꽉 채워지며 Mnet에서 활약한 댄스팀 ‘어때’까지 합류한다고 한다.
또한 아직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평소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했던 엄정화이기에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기대하는 관객들 역시 많다.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12월 9일, 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로 이어진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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