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으로 활동 중단했었지만…이젠 PD들이 찾는 대세되었죠”
권재영PD 복귀작 공개
‘내 귀의 띵곡’ 11월 방송
MC로 발탁된 붐 화제
방송인 붐이 권재영 PD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ENA 신규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제작 A2Z엔터테인먼트, 에이나인미디어C&I)의 MC로 캐스팅돼 11월 안방을 찾는다.
‘내 귀에 띵곡’은 ENA의 첫 음악 예능이자, KBS2 ‘불후의 명곡’을 탄생시킨 권재영 PD가 KBS 퇴사 후 처음으로 연출자로 나서는 뮤직 토크쇼다.
매주 10인의 스타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자신만의 ‘띵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종 미션을 통해 ‘띵곡’ 무대를 100% 완성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과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과거에 사랑받았던 명곡들을 다양한 장르의 가수, 셀럽들이 2023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음원 차트 역주행까지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수많은 히트 음악 예능에서 재치 넘치는 진행 능력을 보여준 ‘재간둥이’ 붐과, 음악적 깊이는 물론 예능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권재영 PD가 만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스타 게스트들의 ‘띵곡’이 완곡으로 공개되는 것은 아니고, 룰렛 결과에 따라 부를 수 있는 길이가 퍼센테이지(%)로 결정된다. 이후 붐의 리드 하에 다양한 게임과 미션에 돌입해 퍼센테이지를 늘려가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 심장 쫄깃한 재미는 물론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MC 붐과 권재영 PD, 그리고 10인의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격해 새로운 ‘띵곡’을 탄생시킬 ENA 첫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은 11월 중 방송된다.
한편 케이블 방송 VJ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유행어와 센스있는 예능감으로 인기를 끌었던 붐이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붐은 과거 연예병사 논란, 불법도박 연루 등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복귀 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현재 ‘놀라운 토요일’, ‘안싸우면 다행이야’,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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