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로운 울분 터뜨린 복병은 누구? 조이현도 당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 대작전 중 의외의 복병과 만났다. 무슨 사연일까.

5일 ‘혼례대첩’ 측은 심정우(로운 분)와 정순덕(조이현 분)의 ‘혼례 대작전’ 시작을 알리는 맹 박사 댁 세 자매와의 첫 만남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심정우와 정순덕은 우여곡절 끝에 한양의 대표 원녀들인 ‘맹 박사 댁 세 자매’의 중매 프로젝트를 함께하기로 결정한 바.

두 달 안에 세 자매의 혼례를 성공시켜야 하는 엄청난 미션에 앞서 중매 동의를 받기 위해 맹박사댁을 찾는 상황으로 심정우가 비장한 얼굴로 집안을 이리저리 살피며 의지를 다졌다면 정순덕은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맹박사댁 세 딸의 중매에 대한 설렘을 해맑은 미소로 드러냈다.

여기에 중매 당사자인 맹하나(정신혜 분), 맹두리(박지원 분), 맹삼순(정보민)과의 만남에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일으켜 불안감을 자아낸 가운데 기어이 대 울분을 터뜨린 심정우의 모습이 스틸에 담기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혼례대첩’ 3회부터 혼례 대작전의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맹 박사 댁 세 자매와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하니 그 의외의 복병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운과 조이현이 출연하는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혼례대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