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시백우, 블랙핑크 리사 향한 팬심 고백…공개 러브콜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대만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는 영화 ‘여귀교-저주를 부르는 게임’이 오는 11월 15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6일 영화 ‘여귀교-저주를 부르는 게임’이 오는 15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귀교-저주를 부르는 게임’은 캠퍼스 괴담 AR 게임의 테스트를 하던 학생들이 금기의 퀘스트에 갇혀 괴담의 저주와 악령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공포 영화. 개봉 전부터 전 세계 41개국 판권 선판매라는 쾌거를 기록, 15년간 대만 영화 사상 최다 선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아시아 메가 히트작 ‘상견니’ 시백우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대만 박스오피스와 넷플릭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수익 한화 11억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7일(토) 개막한 2023년 가오슝영화제 개막식 현장에서 시백우의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향한 팬심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오슝영화제 개막작으로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이 선정된 가운데, 전 출연진이 참여한 개막식 현장에서 시백우는 전에 가오슝에 방문하여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백우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팬이라고 밝히며 “리사가 속편에 캐스팅된다면, 카메오로 꼭 출연하게 해달라”며 사심을 담은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해악륭 감독은 “만약 리사가 출연한다면, 모두 노게런티로 참여할 수 있겠냐”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주를 부르는 AR 게임 속으로 초대할 GEN Z 취향 저격 공포 영화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은 오는 11월 15일(수)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메가박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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