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로 변신?’ 엔터사와 손잡고 극비리에 아이돌 론칭 준비한 가수
‘제작자로 변신?’
아르마다이엔티의 CEO
아이돌 론칭 준비한 강남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아르마다이엔티의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6일 아르마다이엔티 측은 “강남이 당사 CEO로서 그룹 원팩트(ONE PACT) 제작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은 원팩트가 곧 데뷔를 앞둔 만큼 이들이 널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강남은 음악 엔터테인먼트 및 음반 유통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을 잡고 극비리에 아이돌 그룹 론칭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이 론칭한 아이돌 그룹은 ‘원팩트(ONE PACT)’로 데뷔 전부터 Mnet ‘보이즈 플래닛’, ‘고등래퍼 4’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종우, 성민, 태그, 예담, 제이창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원팩트가 데뷔 소식이 알려진 후 국내외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원팩트는 ‘one(원)’과 ‘impact(팩트)’의 합성어로 ‘하나로 모여 큰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오는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Moment(모멘트)’를 발매한다.
한편 강남은 2011년 4인조 힙합 그룹 M.I.B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와 결혼했다.
강남은 현재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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