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 수상’ 유튜브로 터지더니…코미디 강자 증명해낸 개그맨
코미디 채널 ‘숏박스’ 멤버 김원훈
‘2023 아시아 모델 어워즈’
男예능 인기상 수상
개그맨 김원훈이 예능 인기상 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2023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김원훈은 남자 예능 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대세 예능인을 증명했다.
이날 김원훈은 “개그맨 생활을 해온 9년 동안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했지만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 하나를 꼽자면 SNL 크루로 합류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저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SNL 크루 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님과 소속사 식구분들 그리고 채널 숏박스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원훈은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 있는 소감을 곁들이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좋은 웃음 건강한 웃음 줄 수 있는 개그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올해 18회를 맞이했으며,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이다.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대중들에게 롤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셀럽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김원훈은 지난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코너를 맡아 코미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김원훈은 현재 코미디 채널 ‘숏박스’ 멤버로 활동하며 ‘장기 연애’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숏박스’ 구독자 274만 명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원훈은 코미디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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