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검소하네” 만찢남 강동원, 십수 년째 탄다는 수입차 정체
대표 미남 배우 강동원
그가 타는 자동차 눈길
그 정체 미니 컨트리맨
2003년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강동원.
그는 이듬해 개봉한 “늑대의 유혹”에서 우산 씬을 통해 제대로 꽃미남 이미지로 꽂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전우치”,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등의 영화를 히트시키며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유튜브 예능 ‘피식대학’을 통해 자신의 자동차의 정체를 공개했다. 진행자는 당연히 톱스타인 만큼 그가 수억 원대에 달하는 고급차를 소유 중일 거라 예상했지만, 그가 밝힌 뜻밖의 정체에 모두 놀랐다. 엄청 검소하다는 반응이 잇따르는 그의 자동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미니 컨트리맨 1세대
의외라는 대중들 반응
짖궂은 질문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는 피식대학답게, 진행자들은 강동원이 등장하자마자 “집 몇 평이냐?” “차 뭐냐?” “싸움 잘하냐?” 등의 질문을 했다. 강동원 미니의 컨트리맨 1세대를 타고 다닌다고 대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컨트리맨은 영국의 MINI(미니)가 2010년부터 생산 중인 소형 SUV이다.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고, 최근 3세대를 공개하며 순수전기 모델의 출시 소식도 전했다.
강동원의 자동차인 컨트리맨 1세대의 크기는 전장 4,097mm, 전고 1,561mm, 전폭 1,789mm, 휠베이스 2,595mm이다. 공차중량 1,340kg, 16인치 타이어 탑재, 트렁크 용량 350L 등 확실히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최고 출력 112마력, 최대 토크 27.5kg.m를 발휘하며, 최고 185km/h로 주행 가능하다. 정말 다양한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당시 판매 가격대는 3,850만~5,160만 원대였다.
더욱 커진 3세대 출시
가격대는 4천만 원 후반대
미니는 16년부터 2세대 컨트리맨을 출시했으며, 지난 9월엔 3세대 모델을 정식 공개했다.
내년 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전동화를 염두에 뒀는 지 개량한 BMW FA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크기는 전장 4,295mm. 전고 1,555mm. 전폭 1,820mm. 휠베이스 2,670mm로 준중형급 수준으로 커졌다.
공차중량은 1,540kg이며 17인치 타이어가 기본 탑재되지만, 옵션에 따라 최대 20인치도 탑재할 수 있다.
3세대부터는 기존의 가솔린, 디젤 파워트레인에 전기차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가솔린 3기통 싱글터보 엔진이 탑재된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추가되어,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203km/h로 주행이 가능하며, 제로백 타임은
판매 가격은 4,890~4,95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EV 모델도 출시될 예정
심플해진 내부 인테리어
또한 E, SE라는 이름의 EV 모델이 추가된다. 컨트리맨 E는 싱글 모터 전륜구동 사양으로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170km/h로 주행 가능하고, 제로백은 8.6초이다. ‘SE ALL4’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사양으로 최고 출력
한편 새로운 컨트리맨은 심플한 내부가 특징이다.
버튼의 개수를 대폭 줄였고, 9.4인치 원형 OLED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과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했다. 그리고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된 직물 소재로 대시보드를 마감했다. 또한 옵션으로 스티어링 휠 뒤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트렁크 공간은 기본 460L, 좌석 폴딩 시, 최대 1,450L까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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