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이후 처음 ‘여기’ 온 최지우가 전부 다 털어놨다는데…
‘철파엠’ 출연한 최지우 근황
7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화제
임신·딸·근황 등 전부 전해
배우 최지우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7년 만에 영화 ‘뉴 노멀’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최지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지우는 ‘마지막 라디오 출연이 언제냐?’라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됐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로는 SBS도 안 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최지우는 “아기 준비하면서는 자주 들었다. 병원에 꽤 오래갔는데 그 시간이 길었다. 1시간 넘게 걸렸다”라며 임신을 준비하는 1년 동안 꾸준히 ‘철파엠’을 들은 사실을 전했다.
또한 3살 딸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딸의 비주얼에 대해 “엄마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라면서도 “요즘은 대화가 통한다. 이런 건 대체 어디서 배워왔나 신기하기도 하다. 귀엽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해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본인을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칭한 최지우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네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