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엄마·할머니도 ‘얼굴천재’…부러운 DNA [룩@차이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국 인기 배우 유역비(36)의 집안은 유전자가 남다르다.
최근 웨이보에는 유역비의 가족 사진이 다수 공개됐다. 사진이 공개되기 이전 유역비는 자신이 ‘집에서 가장 못생겼다’고 말한 바 있는데, 누리꾼은 그가 단지 겸손한 성격이고 농담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유역비의 어머니를 비롯해 이모 그리고 할머니까지 아름답고 우아한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진짜 유역비보다 더 예쁜 것 같다”, “강력한 유전자다”, “요정인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역비의 어머니가 댄서였으며 몸매가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에서 어머니는 예쁘고 동안인 외모를 자랑했다. 큰 눈, 높은 콧대, 앵두 같은 입술로 관심을 모았다. 유역비와 함께 있는 사진에서는 자매처럼 보이기도 했다.
유역비 가족의 3대 사진이 공개된 후 ‘유전자의 안정적인 성능’이라는 주제가 웨이보 핫리스트에 올랐다.
한편 유역비는 중국에서 ‘얼굴 천재’라고 불린다. 지난 8월에는 그의 15년 전 영상이 소셜미디어상에 퍼졌는데, 현재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이로써 그는 자연미인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유역비는 2011년 ‘천년유혼’ 리메이크 영화에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2015년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호흡한 우리나라 배우 송승헌과 열애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이어왔지만 한국과 중국이라는 장거리 연애와 바쁜 스케줄로 2018년 결별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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