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2배” 공중파 구원투수로 등극했다는 드라마 정체는요
월화 드라마 ‘혼례대첩’
첫 방부터 월화극 1위 차지
신선한 퓨전 사극으로 입소문
드라마 ‘혼례대첩’이 시작과 동시에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구원투수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첫 회부터 전작 마지막 회 시청률 2배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30일 첫 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1회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4.5%, 순간 최고 5.8%까지 치솟으며 KBS 2TV 월화드라마의 자존심을 다시 세웠다.
‘혼례대첩’은 하수진 작가가 탄생시킨 색다른 스토리로 무해한 웃음을 전달하며 신선한 퓨전 사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불어 황승기 감독의 섬세한 연출 역시 ‘혼례대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황승기 감독은 심정우(로운 분)의 상소 길을 마치 런웨이처럼 롱 풀샷으로 연출, 심정우의 캐릭터를 설명한 것은 물론 아름다운 우리나라 건축양식을 전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게다가 심정우가 청상부마가 되어 흐르는 8년을 경운재 외경에서 보여주는 우리나라 사계절로 표현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편집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뽐냈다.
거기에 로운과 조이현의 연기 변신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불태웠다. 로운은 ‘조선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로 변신해 ‘이중생활 중인 청상과부’ 정순덕으로 활약 중인 조이현이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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